▲ 용인문화재단 산하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코러스트롯’이 오는 7월24일 오후 5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 산하 용인시립합창단이 기획공연 ‘코러스트롯’을 오는 7월24일 오후 5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음악과 내러티브로 관객들에게 국내 최고의 지휘자, 조익현 상임지휘자와 용인시민합창단이 한(限)과 흥(興)으로 빚어진 해학의 ‘트로트’와 ‘성악’을 융합해 보다 세련되고 찬란한 여름의 풍미를 담은 연주회를 선보인다.
특히, 멜로디의 흥겨움을 더하기 위해 일렉톤 밴드 ‘한윤미밴드’와 트로트 가수 강소리가 협연하며, 여기에 성희경 안무가의 안무가 어우러져 한껏 흥을 돋군 무대가 연출된다.
용인시립합창단은 창단 이후 클래식, 한국가곡, 가요 등 폭넓은 음악적 레퍼토리와 함께 꾸준한 창작 작품으로 한국 합창 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7월 공연에서 대중음악과 성악의 만남을 통해 성악장르의 친근함을 높여 용인시의 문화도시 브랜딩에 앞장설 계획이다.
용인시립합창단 ‘코러스트롯’은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로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 031) 260-3355, 3358]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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