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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부패행위 집중신고 기간 운영

기사승인 2021.08.02  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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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이 8월 한 달간 ‘공사, 물품 분야 부패행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 한 달간 ‘공사, 물품 분야 부패행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익명의 신고를 위한 공직비리신고센터도 운영한다.

8월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신고 대상은 지난해 7월 이후 현재까지의 공사, 물품 분야 관련 부패행위다. 업무처리 과정에서 금품수수, 직무 관련 업체로부터 교직원 회식비 대납, 불필요한 민원서류 과다 요구, 공사 발주 시 공사내역 외 서비스 요청 등이다.

신고자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익제보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되고, 내부 공익제보자는 전담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도 가능하다.

익명신고자에 대한 공직비리신고센터(031-249-0999, hotline@goe.go.kr)도 함께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자에 대한 철저한 비밀보호와 신분보장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하며, 추후 확인된 부패사항은 관련자 징계와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박상열 경기도교육청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부정부패 행위를 경험한 당사자가 주저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면서 “부패행위 집중신고 기간 운영으로 공익제보가 한층 더 활성화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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