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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물가 점검하는 장현국 의장

기사승인 2021.09.18  11: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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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파악하는 등 민생탐방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6일, 장현국 의장 등이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를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수원7)이 추석을 앞둔 9월16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지에서 장바구니 물가를 파악하는 등 민생탐방에 나섰다.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마친 장현국 의장은 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북수원 시장과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를 차례로 방문하고, 직접 장을 보며 추석 물가동향을 점검했다.

장현국 의장은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에서 이승민 농협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조민선 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 사장과 접견하고, 추석물가 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

농협하나로는 국산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대거 할인 판매하고, 제휴카드 할인과 농촌사랑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고 했다.

이에 장현국 의장은 추석 성수품 가격 급등에 우려를 표한 뒤 명절 물가 안정에 연휴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북수원 시장을 찾은 장현국 의장(맨 왼쪽)이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어 북수원 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장현국 의장은 떡, 사과, 건어물 등 제수용품과 간식거리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주고받았다.

특히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면서 코로나 장기화로 매출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 한 명 한 명에게 격려를 보냈다.

장현국 의장은 “최근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됐고 백신 접종도 어느 정도 진척이 있는 만큼, 전통시장도 명절 활기가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추석 대목에 안전하고 즐거운 장보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인 여러분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 등은 장보기 후 수원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이날 구입한 먹거리로 꾸려진 추석 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민주당·수원4)과 이필근 의원(수원1)이 함께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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