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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주 연장…내달 초 ‘위드코로나’

기사승인 2021.10.16  16: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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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10월18일 0시부터 31일 24시까지 2주 연장된다. (KBS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10월18일 0시부터 31일 24시까지 2주 연장된다. 정부는 다만 상황이 엄중할 경우 거리두기를 연장될 수 있다고 여지를 뒀다.

접종 완료율이 예상대로 높아지면 이번 거리두기가 끝나는 대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4단계 지역은 시간과 관계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접종자 4명까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진다.

3단계 지역에서는 미접종자 규모는 4명으로 기존과 동일하면서 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10명까지 모임 규모를 늘릴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추가했다.

 

   
▲ 결혼식장은 접종 완료자 201명을 포함해 최대 2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KBS 캡처)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3단계 지역은 22시에서 24시까지로 2시간 연장됐고 수도권인 4단계 지역은 연장되지 않았다. 다만 수도권은 독서실, 스터디카페, 공연장, 영화관은 24시로 운영시간이 2시간 연장됐다.

결혼식의 경우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250명까지 모일 수 있게 했고 실외 스포츠경기의 수용인원도 30%까지 허용했다.

종교 시설은 수도권에선 접종 완료자만 모이면 수용인원의 20%까지 모일 수 있고, 비수도권에선 접종 완료자만으론 수용인원의 30%까지 모일 수 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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