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안전기획전시공간인 ‘안전꿈터’를 신설했다. 사진은 안전꿈터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안전기획전시공간인 ‘안전꿈터’를 신설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 고취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1워24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최길남)에 따르면, 신설된 안전꿈터는 국내 재난사고와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안전사고 사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안전꿈터 1층에는 물품보관실 40㎡ 규모 공간을 사진, 그래픽, 영상 등을 활용해 ▲자연·사회·미래재난 ▲가정 안전사고예방 ▲학교 안전사고예방 등 5가지 안전에 관한 테마로 구성됐다.
▲ 안전꿈터 내부. (경기도교육청 제공) |
여기에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된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를 설치해 유아와 저학년이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 그리고 안전수칙을 미션 수행 등과 같은 게임 형식으로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길남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학생 등 시민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지난해 현장 안전체험 교육과 유튜브 온라인 교육 등으로 총 8만7000여 명에 달하는 도내 학생·교직원·시민 등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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