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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외국인 부스터샷 접종 독려

기사승인 2022.01.26  10: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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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3차 백신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사진은 25일, 오후석 부시장(맨 오른쪽) 등 관계 공무원이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처인구 중앙동 일대를 돌며 백신 접종 안내문을 배포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3차 백신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용인시는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3차 백신 접종을 호소했다.

1월26일 용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1만30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전날인 25일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12명이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처인구 중앙동 일대의 고시원을 방문해 다국어로 제작된 백신 접종 안내문을 배포했다.

용인시는 앞서 24일부터 처인구보건소에서 외국인 대상 3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3차 백신 접종은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며,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외국인(면역저하자나 얀센 접종자(2개월 경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불법체류자 등 미등록 외국인도 접종할 수 있다.

오후석 부시장은 “언어와 정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국인 주민이 코로나19 방역 정보 와 백신 3차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홍보를 진행했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 3차 접종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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