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코로나 확산 대비’ 경기도교육청, 새학기 준비·점검

기사승인 2022.01.27  10:52:02

공유
default_news_ad1
   
▲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2월 개학과 새 학기 대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2월 개학과 새 학기 대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새학기 감염병 피해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1월2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 집계 결과 지난주 200명 수준을 유지하던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이번 주 들어 거의 2배로 증가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5명(학생 345명, 교직원 40명)에 이른다.

경기도교육청은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정점으로 치솟는 상황을 예상하며 120여 개 학교의 2월 개학과 3월 안정적인 2022학년도 개학을 위해 각 부서 점검 사항과 지원책 마련을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 알림장,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알림창, 각종 사회관계망을 통해 교육가족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백신 접종으로 위중증 확률을 낮출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함으로써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여기에 2월 중 ▲학교 방역인력과 방역용품 확보 ▲신학기 대비 학사운영과 수업 ▲체험학습과 학교생활 ▲방과후과정과 초등돌봄교실 운영 ▲안전한 학교급식 ▲학원과 교습소 방역 점검 등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준비한다.

여기에 설 연휴 이후 발생하는 각종 사항에는 부서와 기관 간 긴밀히 논의하고 협조해 상황에 긴급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설세훈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학생들은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백신 접종률이 낮아 감염확률이 높다”면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를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방학 기간과 다가오는 새학기에 감염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적극 지원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