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다음달 13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정오의 음악 산책 – 또 다른 세상의 창 베네치아’를 공연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다음달 13일 오전 11시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정오의 음악 산책 – 또 다른 세상의 창 베네치아’를 공연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6월24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정오의 음악 산책’은 7월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3주차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베네치아 화파의 탄생 이야기와 사계의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의 생애와 셰익스피어 희곡 베니스의 상인 속 유대인 이야기, 18세기 그랜드 투어의 세계, 마네와 모네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 등을 베네치아의 명소와 연계한 해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정오의 음악 산책’ 해설은 김이곤 예술 감독이 맡아 세련된 음색과 화음으로 사랑받는 슬리브 앙상블이 연주하는 클래식 비발디의 사계를 계절별 테마로 감상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5000원이며, 초등학생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 260-3355, 3358]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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