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가 ‘제1기 웹서비스 시민 모니터단’을 위촉했다. 사진은 27일, 위촉식에서 모니터단과 최찬용 도시공사 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제1기 웹서비스 시민 모니터단’을 위촉했다. 용인도시공사는 모니터단은 도시공사 웹서비스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품질 개선을 위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27일 위촉된 ‘웹서비스 시민 모니터단’의 활동 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이들 모니터단은 용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의 기능 점검과 오탈자 확인 등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소정의 수당도 지급된다.
모니터단으로 활동하는 한 시민은 “용인도시공사의 웹서비스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용자의 입장에서 도시공사 홈페이지 개선 방향에 대해 꼼꼼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용인도시공사 안전정보팀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단 위촉을 시작으로 도시공사 웹서비스가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모니터단은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만 14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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