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의회가 정부의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원 710만㎡(약 215만평)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왼쪽부터 김진석,장정순,김상수,윤원균,김운봉,황재욱,이창식 시의원.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정부의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원 710만㎡(약 215만평)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용인시의회는 오늘(3월17일) 오전 10일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이러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엔 윤원균 의장과 김운봉 부의장, 이창식·김상수·황재욱·장정순·김진석 의원 등 용인시의회 의장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원균 의장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처인구 남사읍 일대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하고,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키로 한 것에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반도체 생산단지인 기흥·화성·평택·이천과 연결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인근에 도심융합특구 소부장 특화단지, 스마트혁신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라면서 “용인이 세계 최고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용인시의회는 용인시를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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