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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수 대표이사 “소통하며 재도약할 것” [용인문화재단]

기사승인 2023.03.21  13: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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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문화재단이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이란 슬로건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김혁수 대표이사가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이란 슬로건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용인문화재단은 6가지 핵심사업 키워드도 공개했는데 김혁수 대표의 경영철학은 ‘소통’과 ‘재도약’으로 정리된다.

취임 100일을 맞은 김혁수 대표이사는 3월21일 오전 10시30분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새로운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소통의 문화 ▲전략적 문화 ▲특별한 문화 ▲축제의 문화 ▲공격적 문화 ▲브랜드 문화 등 6가지 핵심사업 키워드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지역오케스트라 단체 지원 및 육성사업’과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 뮤지컬 <맘마미아>, <싯다르타> 등 굵직굵직한 세계적인 콘텐츠를 공동 주최하겠다는 구상이다.

용인문화재단은 디즈니 탄생 100주년을 맞아 <디즈니 인 콘서트>와 서울예술단의 대표 창작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 세계적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매직 앤 일루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문화예술 장르에 대한 관심 확장을 유도할 예정이다.

여기에 <2023 피크닉 페스티벌–We Go Together Concert> 등도 추진한다. 처인구의 역사를 담은 <처인 카니발>도 내년도 신규 브랜드 문화사업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람이 아닌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용인문화재단은 전국이 대상인 최고의 연극축제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 유치에 역량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로부터 국비 8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김혁수 대표이사는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화를 통해 용인문화재단이 재도약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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