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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남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2023년 동년배 살롱’을 오픈했다. 사진은 행복캠퍼스 ‘동년배 상담사와 함께하는 굿바이 스트레스’ 프로그램. (사진=경기 남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남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2023년 동년배 살롱’을 오픈했다. 동년배 살롱은 중장년 고민 상담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가 지난 2021년 전국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베이비부머(1955년~1974년생)의 재도약 지원을 위해 설치했다. 중장년 미래를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이다.
이번에 경기 남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동년배 살롱’을 열었다. 동년배 살롱은 그동안 숨겨왔던 중장년 고민을 털어놓는 고민상담소다.
노후준비를 위한 진로상담부터 불안·우울·대인관계 등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여기에 일자리나 취업 준비를 위한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1대1로 이뤄진다.
단체상담을 원하는 경우는 ‘동년배 상담사와 함께하는 굿바이 스트레스’란 프로그램으로 이용하면 된다.
상담은 지난해에 이어 최봉주 동년배 상담사가 책임진다. 최 상담사는 지난 1기에 큰 호응을 얻어 2기에도 선발됐다. 그는 참여자들이 인생 2막을 새롭게 설계하고 우울·불안 등 심리문제부터 가족과 대인관계, 진로상담을 진행한다.
김정근 센터장(강남대 실버산업학과 교수)은 “인생 고민과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일자리와 취업 준비를 원하는 중장년들이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년배 살롱은 강남대 심전2관 9층 행복캠퍼스 살롱(상담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접수방법은 경기 남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https://gg5060.or.kr/south/)에서 하면 된다.
[문의 : 경기 남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031) 899-70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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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