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축구센터가 ‘함께 만들어가는 용인시축구센터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26일, 간담회가 열리고 있는 용인미르스타디움. (용인시축구센터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축구센터가 지난 5월26일 학부모 50명을 초청해 ‘함께 만들어가는 용인시축구센터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31일 용인시축구센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소양, 영어 교육 등을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했다. 또, 연습경기 확대와 해외 전지훈련, 그리고 고교진학 관련 자료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용인시축구센터 측은 “축구 규칙을 넘어 경찰과 트레이너, 대학교수를 초빙해 다양한 강의와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고교진학 자료도 6월 중 제공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박상섭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는 “조속히 축구센터가 이전할 부지를 정해 교육생 지원을 확대하겠다”면서 “센터 소속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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