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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에 에버랜드·민속촌 무료입장 지원

기사승인 2023.06.01  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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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관내 등록 장애인들에게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1회 무료입장 이용권을 지원한다. 에버랜드 불꽃놀이.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6월1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등록 장애인들에게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을 1회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 장애인 행복주간’을 운영한다.

6월1일 용인시에 따르면, 장애인 행복주간은 지난 4월20일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의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문화와 여가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용인시의 대표 관광시설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과 협의해 마련됐다. 올해는 일정 협의를 통해 이달 중으로 추진한다.

우선 에버랜드는 12일, 13일 이틀간 하루 1000매 한정으로, 한국민속촌은 14일과 15일 제한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입장권은 각 시설의 관광안내소 앞에 설치된 배부처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에서 받으면 된다.

 

   
▲ 한국민속촌. (용인시 제공)

무료입장 이용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지를 둔 등록 장애인이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경우는 본인이나 보호자 1명까지,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의 경우 본인에게만 지급된다.

‘용인특례시 장애인 행복주간’에 무료입장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현장에서 이용 대상임을 확인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카드, 장애인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무료입장은 시설별로 각 1회로 이용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내용과 문의는 용인시 홈페이지나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1577-1122)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장애인복지과 031]) 324-2491]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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