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이제 일상으로’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용인문화재단]

기사승인 2023.06.02  10:41:29

공유
default_news_ad1
   
▲ 용인문화재단이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콘텐츠 제공을 더욱 활성화한다.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공연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6월1일부터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콘텐츠 제공을 더욱 활성화한다. 이는 사실상 엔데믹(Endemic)을 선언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에 따른 것이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로 하향 조정되는 등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풀리면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먼저 용인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예술교육으로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부터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도시기록가’, ‘커뮤니티 디자이너’ 등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 시민활동가들과 기획한 프로그램들을 용인지역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공연장인 용인포은아트홀 무대 시설을 특별한 콘셉트에 맞춰 체험할 수 있는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의 하반기 신청 접수를 앞두고 있다.

 

   
▲ 올 하반기 주요사업 일정. (용인문화재단 제공)

이와 함께 ▲토요키즈 클래식 ▲(친절한)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 ▲키즈인비또-클래식 멜로디 마켓 ▲마티네 콘서트 ▲브런치 콘서트-전람회 속 멜로디 등 다양한 상설공연들과 ▲디즈니 인 콘서트 ▲뮤지컬 맘마미아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 등 전국투어를 하는 대규모 공연들도 용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실내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는 지침에는 변동 사항이 없다”면서 “이용‧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하루 3회 환기·소독으로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란 비전으로 지역예술인과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도시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문화재단 측은 이번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를 계기로 더욱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용인시민의 문화향유에 힘쓸 방침이다.

 

   
▲ 지난해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프로그램 진행 현장. (용인문화재단 제공)
 
   
▲ 작년 진행됐던‘비하인드 더 스테이지’프로그램. (용인문화재단 제공)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