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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문화머뭄’ 공모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기사승인 2024.03.04  14: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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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3월29일까지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문화머뭄>’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3월29일까지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문화머뭄>’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은 민간문화공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4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머뭄>은 카페나 공방, 갤러리 등 민간공간의 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공간이 위치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는 작년 경기도 내 6개 도시가 참여한 경기문화재단 주관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시범사업 <모든 공간 31>’을 통해 용인지역 20개 민간공간에서 문화 프로젝트 86회차 진행을 통해 1187명의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는 용인문화재단이 자체적으로 진행해 용인만의 민간문화공간 지원사업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간 문화적 불균형 해소를 위해 처인구에 위치한 민간문화공간의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또, 거점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단의 대표 사업인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재단과 공간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머뭄>의 지원규모는 지원금 최대 300만원으로 13개 내외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3월7일부터 29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용인특례시에 있는 민간문화공간이 대상이다. 용인문화재단 측은 참여 희망 공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워크룸1에서 사업설명회도 갖는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를 매개로 지역의 자원과 공간, 사람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해 문화로 머물고 싶은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yicf.or.kr)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1) 323-6644]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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