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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모 “예산폭탄 투하해 처인 발전 이끌 것” [용인시갑]

기사승인 2024.03.22  19: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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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모 후보가 ‘남사 시민발전위원회’와 처인구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처인 발전을 위해 예산폭탄을 기대하시라”고 말했다. 사진은 20일, 한재필 회장 등 남사 시민발전위원회 관계자들이 이 후보에게 지역 현안이 담긴 제안서를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원모 후보 캠프 제공)

“처인구 발전 위해 이원모의 예산폭탄 기대해주세요”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이원모(국힘·용인시갑) 후보가 ‘남사 시민발전위원회’(회장 한재필)와 처인구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원모 후보 캠프에 따르면, 엊그제(3월20일) 이 후보 선거캠프를 찾은 남사 시민발전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 측은 이원모 후보에게 처인지역 도로교통망 확장과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속한 착공 등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한재필 남사 시민발전위원회장은 “위원회의 제안들을 꼭 검토해주셔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달라”면서 “특히, 처인지역 개발로 교통 체증은 해가 갈수록 심각해져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신경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원모 후보는 오늘(22일) 서면으로 “반도체 국가산단에 기업이 들어오기 위해선 교통 인프라 공사가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기도 한 경강선 연장선 신설과 반도체 고속도로를 비롯한 도로망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해 안덕근 산자부 장관, 박상우 국토부 장관, 그리고 이상일 용인시장 등을 만나 각종 인·허가, 그리고 전력·용수 인프라 구축을 협조 요청했다”며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처리로 피해를 입는 시민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원모 후보는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반도체 혜택이 처인주민들께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교통·교육·문화·체육을 아우르는 명품 복합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시민들의 삶이 하루하루 나아지는 처인구 만들기 위해 이원모의 예산폭탄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남사 시민발전위원회가 제안한 정책은 ⯅철도 노선 확정 ⯅교통도로망 확장 및 광역버스 노선 확충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속한 착공 ⯅K-반도체 국가첨단산업 R&D 허브도시로 남사 이동 원삼 통합 개발 등이 있다.

여기에 ⯅K-반도체 양성센터 설립 및 첨단기술 인재 양성 ⯅K-반도체 핵심 도시 설계를 위한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 ⯅용인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따른 K-반도체 배후도시 건설 등도 담겼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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