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석(국힘·용인시병) 후보가 ‘어린이재능개발센터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고석 후보 캠프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고석(국힘·용인시병) 후보가 ‘어린이재능개발센터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수지중앙공원에 ‘어린이재능개발센터’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석 후보는 오늘(3월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들이 단순히 공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재능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수지중앙공원에 어린이재능개발센터를 유치하겠다”라면서 “수지중앙공원은 토지보상비 예산이 별도로 필요 없는 장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린이재능개발센터는 고비용의 사교육 없이도 어린이들이 스포츠·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기에 자신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고 후보는 “수지구는 교육열이 높은 지역인데, 수지 어린이들이 단순히 공부에 관심이 없다고 열등생처럼 지내는 것은 개인과 사회의 큰 손실”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도 획일화된 교육 과정에서 탈피해 피겨선수 김연아와 같이 조기에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재능개발센터 건립 재원 부분도 특별교부금 등 국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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