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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생활쓰레기 적환장 이전 ‘탄력’ [용인시]

기사승인 2024.03.26  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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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기흥구 적환장 이전 사업이 용인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이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기흥구 적환장 이전 사업이 용인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이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용인시는 그동안 이곳 적환장 부지 협소로 쓰레기 대란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이전을 통해 효율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3월2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용인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으로 시는 적환장 이전부지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앞서 용인시는 플랫폼시티에 편입돼 없어질 예정인 신갈 적환장을 대체하기 위해 기흥구 언남동(18-3번지) 일원의 구성 적환장에 환경미화원 휴게실, 폐현수막 보관창고, 청소차 차고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과 대형폐기물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도 마련할 예정이다.

적환장은 가로 청소와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해 분리선별하고 처리장으로 이송하기 위한 시설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다.

용인시는 생활 쓰레기를 보관하는 장소인 만큼 10m 높이의 방진벽을 설치해 주변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그동안 적환장 부지가 협소해 쓰레기 대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했으나 적환장 이전을 통해 돌발상황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해 주민 불편이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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