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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첫날’ 우체국 찾은 이원모 [용인시갑]

기사승인 2024.03.28  10: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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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모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용인 우체국을 방문했다. 사진은 28일, 이원모 후보가 우체국 직원에게 ‘예산 폭탄 박스’ 전달하고 있다. (이원모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이원모(국힘·용인시갑)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3월28일) 오전 6시 첫 일정으로 용인 우체국을 방문했다.

이원모 후보 캠프에 따르면, 우체국을 찾은 이원모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우체국을 찾은 세 가지 이유가 있다”면서 “현재 우체국은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로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택배 사원님에 감사함을 표하고 싶어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할 때 설레고 행복한 마음은 모든 국민들이 같을 것”이라며 “처인구에 행복을 전해주는 택배 사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예산 폭탄 박스’를 꺼내 든 이원모 후보는 택배 퍼포먼스도 벌였다.

이원모 후보는 “저 역시도 택배 사원님들처럼 처인구민들을 설레고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면서 “처인구의 크고 작은 현안을 촘촘하게 담은 공약들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예산 폭탄을 배송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처인구 발전에 필요한 것은 빠르고 확실하게 예산을 끌어오고 규제를 혁파할 국회의원”이라며 “누가 처인구에 예산을 끌어 올 수 있는지, 처인구의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지 유권자들이 판단해달라”고도 했다.

한 택배 사원은 “이원모 후보가 지역 문제를 해결할 힘과 네트워크가 있다고 들었다”면서 “이 후보가 예산 폭탄을 가져와서, 소외돼 있는 지금의 처인구를 확실히 바뀌달라”고 요청했다.

이런 가운데, 이원모 후보는 오늘(28일) 오후 6시 처인구 금령로에 위치한 CGV용인 앞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원모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경강선 연장선,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조속 착공 ⯅백화점, 스타필드 등 복합 쇼핑몰 유치 ⯅경안천을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등을 약속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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