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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관서 종합평가’서 우수기관에 선정

기사승인 2024.03.29  16: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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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소방서가 ‘2023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혔다. 사진은 29일,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앞줄 맨 왼쪽)이 기관 표창장을 들고 박인형 소방장 등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소방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가 ‘2023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혔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직원들의 ‘일치단결’로 이룬 결과”라고 직원들을 격려한 뒤 “시민들고부터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3월29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출동 및 민원 행정 업무 등 5개 분야 총 56개의 세부지표를 정량평가(850점)와 정성평가(150점) 점수를 합산해 순위로 매긴다.

용인소방서 소속 박인형 소방장(소방행정과)는 이번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용인소방서 역시 경기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받았다.

안기승 소방서장은 “용인소방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과는 전 직원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일치단결’로 이뤄낸 결과”라면서 “올해도 도민의 안전한 일상과 재난 안전을 지켜내는데 앞장서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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