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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산하기관장 인사 제대로 해야”

기사승인 2018.10.17  13: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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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이창식 의원이 용인시 산하기관장 인사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산하기관장의 인사 문제와 기관장의 과다한 연봉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10월 17일 오전 10시 열린 용인시의회 2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창식 의원(민주당)은 “산하기관장 임명과 관련해 일부 정치적 목적의 인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최근 새로 임명된 기관장들이 공직사회 안팎에서 우려와 실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산하기관자자격과 실력을 갖춘 적임자를 임용해야 한다”며 “구태의연한 인사를 계속된다면 용인시 산하기관의 미래는 밝지 않다. 시장의 현명한 판단과 개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산하기관장 연봉에 대해서도 이 의원은 “산하기관장의 평균 연봉이 1억원 수준으로 30년 이상 일한 간부공무원 연봉보다 훨씬 높아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공무원 임금 인상률은 3%에 불과한데, 일부 산하기관장의 임금 인상률이 27%나 상승했다”고 거듭 지적한 뒤 상식적인 연봉책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이미진 의원(민주당)은 민선 7기 첫 조직개편에 백 시장의 시장철학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김운봉 의원(한국당)은 콜택시 운영과 관련해 ‘통합 브랜드 콜센터’ 설치 중단 문제를 지적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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