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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서초동으로” 검찰개혁 촛불집회 ‘서초대첩 최후통첩’

기사승인 2019.10.11  17: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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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문화제’가 10월12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암지검과 대검찰청 사이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촛불집회가 잠정적으로 마지막 집회인 것으로 알려져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주최 측은 검찰의 개혁 의지 등을 지켜본 뒤 촛불집회는 언제든지 다시 열 수 있다는 입장이다.

   
▲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방송 캡처.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종원 시사타파 대표는 “사실상 저희 개국본과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에서 준비한 것은 사실상 이번(12일)이 잠정적으로는 마지막”이라면서도 “그러나 검찰이 변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거리로 뛰어나가기 위해 저희는 준비는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집회 슬로건은 ‘서초대첩 최후통첩’이라 정했다. 이는 우리 국민들의 열망을 거역하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라며 “우리는 언제든지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 외에도 부산, 광주, 제주 등에서도 검찰개혁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현편, 같은 날 보수성향 정당과 단체들도 인근에서 집회를 예고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과 누에다리 사이에서 ‘조국 구속 태극기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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