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신종코로나 7번째 확진자…우한 방문 한국인

기사승인 2020.01.31  10:26:38

공유
default_news_ad1
   
▲ (JTBC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주요 매체가 전했다. 이 환자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한국인 남성이다. 이로써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3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7번째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은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23일 저녁 10시20분쯤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26일 기침이 약간 있다가 28일 감기 기운을 보였고, 29일부터 37.7℃ 정도의 발열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에 신고했다.

보건소 조사결과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됐고, 검사 결과 30일 저녁 신종 코로나로 확진돼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7명까지 늘어났다.

앞서 발생한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6명은 격리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첫 번째 환자를 제외하고 모두 한국인이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