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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종코로나’ 방역 총력

기사승인 2020.02.05  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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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용인시는 신종코로나가 종실될 때까지 방역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며,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도 당부했다.

2월5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관내 버스·택시업체에 마스크 1만장과 손세정제 1000병을 지원한다. 여기에 관내 요식업체를 비롯한 소상공인 점포에도 8000병의 손세정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또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서 시 공무원들은 4일 용인시자율방재단원, 안전보안관 등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명지대입구 사거리와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수지구청역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예방수칙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했다.

용인5일장이 열리는 5일엔 용인의용소방대원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회원들과 중앙시장사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전단지를 나눠주며 신종코로나 확산방지에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KBS 캡처)

이와 함께 용인시는 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지속적으로 예방수칙도 안내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신종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신종코로나가 종실될 때까지 앞으로도 방역물품 공급과 홍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으려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기침 시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 등 이상징후가 있을 때는 조기진료를 받아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구), 6975(기흥구), 8566(수지구)]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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