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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월2일 0시 기준 86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62명을 기록했다. 국내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74일 만에 1만명을 넘어선 것. 사망자는 전날보다 45명이 늘어 17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6명 늘어난 1만6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93명이며 격리해제는 총 6021명이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경기가 23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이 서울 18명, 대구 9명, 경북 5명, 강원 2명, 인천·광주·충북·충남·전북·전남·경남 각 1명씩이다. 검역과정에서도 22명(누적 26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누적 확진자 현황은 대구 6734명, 경북 1309명, 경기 539명, 서울 506명, 충남 134명, 부산 122명, 경남 107명, 인천 74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강원 41명, 울산 40명, 대전 36명, 광주 26명, 전북 15명, 전남 15명, 제주 9명 등이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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