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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하루 새 12명 추가 확진·총 530명

기사승인 2020.11.21  17: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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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1월21일 하루에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오후 4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481명, 관외는 49명 등 총 530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흥구 구갈동에 거주하는 일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후 8명이 추가 확진됐다.

먼저 A씨(용인-475)는 수지구 풍덕천1동에 거주하며 코막힘과 후각소실 등의 증상을, B씨(용인-476)는 기흥구 마북동에 거주하며 두통 증상을 보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용인-477)는 수원시 권선구에 거주하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확진됐다.

D씨를 포함한 E·F씨 등 3명(용인-478~480) 기흥구 마북동에 거주한다. E씨는 용인-470번 환자의 접촉자다.

G씨는 기흥구 구갈동에 거주하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민간검사 기간 씨젠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H씨는 용인시에 거주하며 관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관외 확진자로 수지구 고기동 거주하고 분당제생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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