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월24일 오후 9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9명 추가돼 1393명, 관외는 전날과 같이 148명 등 총 1541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1376)는 수지구에 거주한다.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23일 확진됐다.
B씨(용인-1377)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용인-13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용인-1378)는 성남시에 살지만 용인에서 확진돼 용인시 환자로 분류됐다. 성남-154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수지아르피아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4일 확진됐다.
D씨(용인-1379)와 E씨(용인-1380)는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한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가래, 콧물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F씨(용인-1381)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수원-110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G씨(용인-1382)와 H씨(용인-1383), I씨(용인-1384)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이들 3명은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