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월20일 오전 3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3명 추가돼 1584명, 관외는 전날과 같이 178명 등 총 1762명이 됐다.
이날 오전 추가된 3명 모두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1573)는 처인구에 거주하는 용인-154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두통과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1574)는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며 용인-155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으로 검사 결과 19일 확진됐다.
C씨(용인-1575)는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는 용인-156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기침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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