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용인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용인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상식 예비후보는 정권 심판론을 주장했다.
오늘(3월5일) 열린 개소식엔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이우일·한영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남홍숙·김진석·황미상·박인철·박병민 용인시의원, 그리고 방송인 김미화, 개그맨 ‘코봉이’ 정재영, 그리고 지지자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 방송인 김미화씨가 '이상식, 음메 기살어'를 말하자, 지지들이 함께 외치고 있다. |
이 자리에서 이상식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와준 분들은 저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서 “앞으로 3일간(민주당 경선 기간) 저를 세일즈 해주실 분들로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용인시갑에 윤석열 핵심 인물이자 검사 출신으로 낙하산 인사를 했다”며 “윤석열 ‘아바타’격인 인물이 국회의원이 되면 대한민국과 용인(처인)의 미래는 없다.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이상식 예비후보는 “우선 (당내) 경선에서 이겨 ‘경찰-검찰’ 구도가 된다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개소식 전에 배우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상식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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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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