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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민주당, 이언주 고발한 국힘에 ‘클린선거’ 촉구

기사승인 2024.03.27  15: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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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주 후보가 출마한 용인시정을 지역구로 둔 용인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이 국민의힘에 ‘클린선거’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은 27일, (왼쪽부터) 김병민·황재욱·신현녀·이상욱 시의원이 ‘클린선거로 정치 품격을 높입시다!’란 문구의 현수막을 들고 있다. (이상욱 의원실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언주 후보가 출마한 용인시정을 지역구로 둔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국민의힘을 향해 ‘클린선거’를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어제(3월26일) 용인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이언주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했다.

황재욱·신현녀·김병민·이상욱 시의원은 오늘(27일) 의회 앞 잔디광장에서 ‘4·10 클린선거 실천’을 선언하고 국민의힘 등 경쟁 후보 측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들 용인시정 지역구 시의원= 선거가 끝날 때까지 민생선거·정책선거·클린선거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고, 용인시민의 정치품격을 높이겠습니다.

첫째도 클린 선거, 둘째도 클린 선거, 셋째도 클린 선거를 엄격하게 실천하겠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시도의원들은 이언주 후보의 ‘지역 연고’ 발언을 문제 삼아 허위사실 유포라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참으로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습니다.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기도 전에 검찰 권력을 이용한 진흙탕 선거로 몰아가겠다는 신호탄입니까? 이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갈망하는 용인시민의 기대를 저버린 구태정치 행위입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부당한 비방과 흑색선전을 즉각 멈추고, 민주당 용인시정 소속 시의원들이 용인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에 동참할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 (이상욱 의원실 제공)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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