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죽전동 교통 문제 제가 책임집니다”

▲ 이언주 후보가 죽전1·2·3동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언주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언주(민주당·용인시정) 후보가 죽전1,2,3동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언주 후보는 지역 교통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한 표를 호소했다.

이언주 후보는 오늘(3월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연결 광역버스 증차 추진 ▲GTX구성역-죽전동 연장버스신설 ▲광역철도 연장추진 ▲죽전도서관 리모델링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걷고 싶은 탄천길 조성 등의 공약을 내놨다.

이언주 후보= “수지구 죽전동은 20년 전 사회초년생 시절 살았던 고향 같은 곳입니다. 당시에도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에 많은 불편을 느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인구도 늘고 많이 발전했지만 교통 불편은 여전합니다.

서울 연결 광역버스 증차와 GTX구성역과 죽전동 곳곳을 연결하는 노선버스 신설을 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서울, 분당과 죽전·마북·동백을 잇는 광역철도 연장도 추진하겠습니다. 장기적 과제가 되겠지만 국회의원에 당선하면 3선 중진급 의원으로서 분당선이나 신분당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주민 의견과 경제성, 그리고 역사 접근성, 예산 등을 검토해 용인 주민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찾겠습니다.”

이언주 후보는 죽전1·2·3동 발전 공약에 죽전 주민들이 네이버 카페, 죽전주민연대 단체 등을 통해 제안한 현안도 언급했다.

이언주 후보= “▲데이터센터 안정성 문제 해결 ▲물류센터(죽전동 1351번지) 부지를 주민 체육시설 등 조성 추진 ▲죽전과 수지구청을 연결하는 동서 연결 노선버스 증설 ▲마북연구단지-단국대 연계 혁신밸리 조성 시 교통체계 개선 방안 적극 마련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 및 도로 개선 ▲걷고 싶은 탄천길 조성 ▲대지산 녹지 보존 및 자연탐방로 설치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한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에도 죽전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것입니다. 주민 목소리에 귀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