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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사학비리의혹’ 실검 1위…잇따른 나경원 때리기 온라인 운동

기사승인 2019.09.01  13: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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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홈페이지 화면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지난달 31일 이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관련 의혹에 대한 온라인 운동을 벌어지고 있다. 9월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검엔 ‘나경원사학비리의혹’가 올랐다.

‘나경원사학비리의혹’ 키워드는 이날 오후 1시43분 기준 다음에서 실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과 같이 나경원 원내대표 관련 의혹도 수면 위로 부각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사학비리의혹’은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후보였던 나 원내대표가 부친 소유의 사립학원 ‘홍신학원’의 이사를 맡은 이력이 밝혀진 뒤 제기됐던 각종 의혹들을 말한다.

홍신학원이 2017년 24억원의 법인부담금을 체납한 것이 논란이 되자 당시 나 원내대표는 “법정부담금은 법적인 의무가 아니어서 문제 될 소지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이런 가운데, 나 원내대표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특검수사를 통해 밝히자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랐다.

지난 8월28일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의 각종 의혹에 대한 특검 요청!>이란 제목에서 청원인은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의 각종 의혹·논란들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야권정치인의 실세인 만큼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려면 야당이 그토록 강조하는 정치적 중립성을 보다 강조하기 위해선 현 정권 하에 있는 검찰보다 나경원 의원이 좋아하는 특검을 설치해 모든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는 게 나 원내대표도 바라마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에 특검수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청원엔 9월1일 오후 1시50분 현재 7만8800여명이 동참하고 있다. 청원은 다음달 27일 마감된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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