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용인시 총선 출마 선언한 정춘숙 “새로운 수지 만들 적임자”

기사승인 2020.01.19  14:41:47

공유
default_news_ad1
   
▲ 18일, 4·15 총선 출마 선언을 한 정춘숙 의원(앞줄 가운데)과 지지자들이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정춘숙 의원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16년간 정체돼 있는 수지 발전과 변화 시킬 수 있는 사람은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정춘숙 국회의원은 1월18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용인시 수지지역(용인시병) 4·15 총선 출마 선언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날 정춘숙 의원은 “이번 총선은 국정농단으로 박근혜 정권을 탄핵시킨 촛불들이 만들어 낸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원동력을 만들고,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견인해야 할 적임자를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16년간 용인시 수지지역은 민주당이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곳으로 발전도 함께 정체돼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춘숙 의원은 “‘새로운 수지, 함께 사는 수지’를 위해선 능력 있고 이번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 그리고 힘 있는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사람은 현직 국회의원인 정춘숙”이라고 했다.

   
▲ 정춘숙 의원이 4·15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와 수지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가 자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 정춘숙 의원실)

이런 가운데, 지난 17일 정춘순 의원이 4·15 총선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용인시병 선거구(풍덕천동, 신봉동, 동천동, 고기동, 상현동, 성복동)는 지금까지 ‘보수의 아성’이라 불릴 만큼 자유한국당이 4번 연속 선거에서 승리할 정도로 대표적인 보수 성향의 선거구다.

이런 험지에서 출마를 고민한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를 지낸 정춘숙 의원은 2018년 10월 이 곳에 지역사무소를 열고, 매달 민원의 날 행사와 지역현안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해왔다.

여기에 정춘숙 의원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신분당선 요금 정상화 방안, 용서고속도로 대체도로 필요성,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수지지역) 해제’ 등을 요구해왔다.

그는 또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만나 ‘공립 유치원 신설 등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 추진’을,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여성·청소년·다문화지원정책 등)과 박원순 서울시장에겐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및 광역버스 증차 등 용인지역 교통난 해소’ 등을 요청,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한편, 정춘숙 의원 20대 국회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국회 보건복지위·여성가족위 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또 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 위원과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