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관내 커피전문점이나 일반음식점 등 1만1000여 식품접객업소들이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월26일 알렸다. 용인시의 이러한 조처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것이다.
용인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정부가 24일 지자체에서 시급하다고 판단할 경우 식품접객업소가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인시는 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바뀌면 별도의 안내가 없더라도 자동으로 다시 1회용품 사용이 규제된다”고 덧붙였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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