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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아이 키우기 좋은 용인시 교육환경 만들 것”

기사승인 2020.03.28  20: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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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시정 이탄희 후보(민주당·사진)가 보육에서 진로교육까지, 지성과 감성이 함께 자라는 아이로 키우기 좋은 용인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탄희 후보는 3월28일 보도자료에서 ‘행복한 용인시 만들기’ 네 번째 공약으로 ‘용인이 키우는 아이들’이란 슬로건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 확충 및 초등 돌봄교실 확대 ▲용인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마을 돌봄공유 모임 지원 ▲혁신교육 업그레이드 ▲진로체험 확대와 ‘꿈의학교’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교 실내체육관 증축으로 미세먼지 걱정 없는 교육환경 완성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교육환경 업그레이드 ▲시민과 학교가 함께 이용하는 ‘용인 꿈이룸 도서관’ 확대 공약도 제시했다.

이탄희 후보는 우선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와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 확충으로 보육 부담을 덜겠다고 했다. 현재 전국에 7곳뿐인 공공산후조리원은 민간산후조리원보다 최대 65% 정도 저렴한 비용에 위생·안전관리가 잘 돼 있어 산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후보는 경기도와 협의해 용인시에 우선적으로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용인교육협력지원센터를 설치해 용인시 특색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업의 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학생과 마을공동체, 그리고 기업이 함께하는 ‘꿈의학교’도 활성화해 학생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진로체험 등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 (포스터= 이탄희 후보 선거사무소)

이탄희 후보는 “이번 공약이 실현되면 육아 부담을 덜고 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것”이라면서 “국공립 어린이집부터 혁신교육까지 공공이 나서 용인시의 아이들이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 둘을 키우며 경쟁이나 줄 세우기가 아닌 각자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교육에 관심이 많다”며 “21대 국회에 입성해 국회의원실과 ‘이탄희 스쿨’을 열어 용인시 아이들과 함께 고민도 나누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도 할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탄희 후보는 앞으로 환경과 일자리, 문화·체육 등 ‘용인 탄탄 공약 시리즈’ 발표를 이어간다.

이탄희 후보가 출마한 용인시정 선거구는 기흥구 동백1·2동, 구성·마북·보정동, 수지구 죽전1동 상현2동이다.

[문의 : 이탄희 용인시정 후보 선거캠프 031) 896-8391]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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