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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랜선 일자리 박람회 성료

기사승인 2021.12.05  10: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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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 100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다. 2021 용인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모습.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지난 11월15일부터 12월3일까지 2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 100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다. 용인시는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12월5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2021 용인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박람회엔 이케아코리아, 제일약품, 주식회사 코렌스글로벌 등 관내 우수기업 50곳이 참여해 IT 엔지니어, 게임콘텐츠 기획, 생산·품질관리, 사무·영업 등의 분야 250명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

구직과 관련된 모든 과정은 별도로 마련된 용인시 온라인박람회 사이트에서 진행됐다.

용인시는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기 위한 구직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채용관 외에도 취업에 필요한 계층별 특강, 온라인 면접 및 입사 지원 컨설팅, AI 면접 교육 등의 코너도 운영했다.

여기에 온라인 참여가 힘든 중장년층이나 취약계층 등을 위해 기흥구 구갈동 용인시일자리센터 내에 오프라인 화상면접장도 마련해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사이트 접속 건수는 6만여 회, 별도의 구직 절차를 위해 홈페이지에 가입한 인원은 500명이다. 입사지원서·면접 컨설팅, AI 면접 등에도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박람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채용공고나 기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용행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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